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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16:33:55
  • 수정 2019-09-30 1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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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지원자 평가 기준으로 삼는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먼저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면밀히 분석해 어떤 소재를 어떤 문항에 활용할 것인가부터 결정해야 한다. 그 다음 글자 수와 무관하게 초고를 완성하고, 각 문항의 내용이 유기적 인과관계를 맺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글자 수는 마지막 단계인 퇴고를 하며 맞추면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자기소개서 1번부터 3번까지를 공통문항으로 하고, 마지막 4번만 대학 자율에 맡기고 있다.



이 문항에서 확인하려는 것은 '학업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노력'이다. 특정 과목에 대한 자신만의 접근법, 본인 학습법에서 발견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한 과정을 상세히 제시하면 좋다. 학업에 대한 목표 의식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다. 본인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등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비교과영역을 통해 발휘된 학습 역량에 대해 기술하도록 한다.



이 문항은 지원자의 지적 탐구 역량과 성실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본인의 교내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중심으로 스스로 노력한 점과 본인의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별다른 연결 고리가 없는 활동 세 가지를 기술할 경우 명확한 단락 구분이 필요하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 중 3개 이내의 소재를 선정할 때, 반드시 전공학업능력과 연관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 사고의 깊이와 지식의 확장을 가져온 독서활동, 탐구대회, 소논문, 과제연구, R&E 등의 경험을 적으면 된다. 전공학업능력은 수상 경력이나 우수교과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외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등에서도 전공과 관련된 학업역량 소재를 추출할 수 있다.



지원자의 성실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볼 수 있는 항목으로, 본인이 고교생활 중 공동체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나눔과 배려, 협력, 책임감, 성실성, 리더십 등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또한 자신이 어떻게 협력을 이끌어 내었는가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내용을 드러내는 것이 더 좋다. 이때 도움을 준 사례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적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리더십을 기술할 때도 리더로서의 경험보다는 리더로서 역량을 기술하도록 한다.




자기소개서의 강점은 결과 중심의 학생부에서 알 수 없는 학생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부에 적혀있는 활동을 그대로 나열하는 것보다 시작동기,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다. 학생들이 주로 많이 하는 실수가 '나열식'으로 적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친구들과 모여 일주일에 1번 토론을 했다' 식이다. 토론 모임을 가졌다면 어떤 주제를 정해서 토론했고, 어떤 방식으로 토론했으며, 토론을 통해 무엇을 배웠다는 식으로 써야한다. 예를 들어 수학 토론이라면 미분적분, 수열 등 구체적인 주제를 언급하는 게 좋다.

또 학생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가 너무 많은 얘기를 한 번에 담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했고, ~했으며 ~했다' 등으로 문장을 여러 번 이어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단 구성은 두괄식이 좋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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